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토트넘 100골을 기념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흥민은 지난 1일 프리미어리그(PL)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구단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이날 손흥민의 요청으로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진행자로 나섰다. 먼저 박서준은 100호골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손흥민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이런 기록 깨지는 게 영광스럽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다. 대한민국 젊은 선수가 빨리 내 기록을 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찰칵 세리머니’에 대해 “최고의 순간을 저장하고 싶다는 의미로 하기 시작했다. 반응은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