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측이 중국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한 결별설을 부인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최근 중국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별설이 돌고있는 상황. 중국 배우인 유역비 측에서 적극 대응을 하지 않아 더욱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송승헌 측은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유역비와 잘 만나고 있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은 것일 뿐"이라며 "거짓으로 사귈 이유는 없지 않겠나.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선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8월 연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