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 측이 5일 첫방송 되는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이종석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천재의사 박훈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종석은 수술복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어둠 속에서도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난 뒤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이종석(박훈)과 남한 최고의 앨리트 의사 박해진(한재준)이 정부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내용을 담는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 거대한 정부의 음모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더해져 '메디컬 첩보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호러 '주군의 태양', 로맨틱 미스터리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등 복합 장르 드라마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또한 주연을 맡은 이종석과 박해진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흥행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