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파트너였던 배우 정우가 주연한 영화를 위해 통큰 우정을 과시했다.
고아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 오빠 파이팅"이라며 "'뜨거운 피' 절찬 상영 중. 두 번 관람했어요"라고 글을 게시했다.
이어 고아라는 "일교차 심한 날씨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라며 "정우 오빠 응원하는 마음. 극장표 선물"이라고 덧붙였따.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뜨거운 피'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고아라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우 영화 흥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무려 236명치 영화표를 결제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와 호흡을 맞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