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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측 "악의적 행위에 법적 대응, 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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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측 "악의적 행위에 법적 대응, 합의 없다"

등록2020.03.06 17:46
가수 하성운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 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1.17/
가수 하성운이 악플 등에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스트크루이엔티는 6일 "하성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악성 루머，명예훼손，언신공격，성희롱，사생활 침해 등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왔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에 따라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하였지만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법적 절차를 밟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제보 등도 받고 있다면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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