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4'가 6월 첫 방송을 앞뒀지만, 장소와 일정 등 모두 미정이다.
24일 tvN '꽃보다 할배4' 측은 일간스포츠에 "한 매체가 6월 4일 출국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했지만 정해진 게 하나도 없다"며 "아직 프로그램명도 확정되지 않았다. 출연진·출국 일정·여행 장소도 미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꽃보다 할배4'는 6월 중 첫 방송이라는 것은 확정지은 상태다. 현재 원년 멤버인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이서진 등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할배'는 지난 2013년 유럽편과 대만편으로 첫 방송됐다. 2014년에는 스페인으로 떠난 시즌2로, 2015년에는 그리스로 떠나 시즌3을 완성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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