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어제 부친상을 당했다.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다. 스케줄은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발인은 22일이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