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이는 최근 어린 고양이를 입양해 한 식구가 된 일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글에서 그는 "우리 집에 오기 전, 6개월 동안의 삶은 어땠니? 작은 공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는 너를 보면 가끔 궁금해. 너의 생일도 궁금하고 내가 지어준 이름 전에 어떤 이름으로 불렸을지도 궁금해. 힘든 기억은 희미해졌으려나? 나와 지내는 이 시간이 너도 조금은 어색하지만 꽤나 행복하게 느껴지려나?'는 소감도 전했다.
사진 속 소이는 작은 고양이와 뺨에 뽀뽀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는데, 새끼 고양이 만큼이나 동안인 소이의 외모와 스타일이 시선을 강탈했다.
팬들은 "입양하셨다니 정말 아름다운 축복이네요", "묘하게 닮았어요", "집사의 삶이 시작되셨군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