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돌아온 배우 전도연, 정가람의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에는 "현장숲찍. 이곳은 심쿵사 현장.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월 12일 커밍쑨"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홍보 일정 중 함께 포즈를 취하는 배우 전도연, 정가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도연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정가람의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도연과 정가람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12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