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우리는 대낮에 조지 플로이드가 살해되는 것을 목격했다. 마음이 아팠고 이 고통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정의가 필요하다"면서 프로필에 조지 플로이드 청원 링크를 올렸다.
또 "나는 이 문제를 유색인종들에게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백인, 흑인 등 어떤 인종이건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종차별 때문에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등 톱스타들도 이 문제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 나라에서 너무 자주 벌어지고 있는 무자비한 살인과 인종차별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계속 이야기해달라"고 아리아나 그란데가 말했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대선 투표 참여를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