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박시은과 진태현이 내년 상반기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4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된 것.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내년 결혼하려고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결혼 준비는 내년부터 할 계획. 이 측근은 "두 사람이 내년에 결혼하는 것만 결정했다. 아직 준비를 시작한 건 아니다"며 "시간적 여유가 남아있어 천천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진태현도 페이스북에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며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지난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