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멤버 '설현'이 시크하고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을 여신'으로 돌아왔다.
설현이 패션매거진 'W KOREA'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을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설현은 발랄하고 건강미 넘치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설현은 실버 컬러 자켓, 반달모양의 블랙 미니백으로 모던한 컬러매치를 선보였고, 올블랙 패션에 복조리 모양의 민트 컬러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설현의 청순한 매력도 돋보였다. 설현은 리본 포인트가 인상적인 네크라인에 사랑스러운 미니 원피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애나멜 소재백을 스타일링했다.
그녀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는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0월 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설현 측은 27일 설현과 래퍼 지코의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세간의 지나친 관심과 바쁜 스케줄 등을 이유로 약 6개월 만에 이별을 맞았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