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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동하 "'시그널' 촬영 당시 과호흡으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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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동하 "'시그널' 촬영 당시 과호흡으로 기절"

등록2016.08.24 07:18

드라마 '시그널'에서 악랄한 악역으로 맹활약했던 배우 이동하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 촬영 당시 기절한 일화를 전한다. 
 
2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유아가 출연한다. 
 
이동하는 '시그널'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도중 심리적 부담감에 과호흡이 와 기절했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촬영 당시 상황까지 상세하게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동하는 2009년 대학로를 휩쓸었던 괴소문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혀 모두의 동공을 확장하게 만든다. 그는 그 소문 때문에 대학로에 관객 수가 뚝 떨어지고, 결국에는 극까지 내리게 됐다고 고백해 그 괴소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동하의 연기 관련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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