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가 넷플릭스로부터 600억 이상을 투자받았다.
22일(현지시간) 해외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비욘세의 2018년 코첼라 무대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홈커밍'에 이어 새로운 작업들을 준비 중이다. '홈커밍'을 시작으로 비욘세를 주인공으로 한 영상물이 적어도 두 편이 더 나온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는 비욘세에 6000만 달러(한화 약 684억 3000만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그동안 미국 방송사 HBO와 손잡고 '라이프 이즈 벗 어 드림' '온 더 런' '레모네이드' 등을 선보였던 비욘세는 플랫폼을 넷플릭스로 이동하게 됐다.
현재 공개된 '홈커밍'외 다른 작품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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