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부상에도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박정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일간스포츠에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중 무대 위에서 떨어졌다. 이마 5바늘을 꿰맸다. 주변의 걱정과 우려가 상당하나 공연을 계속해야겠다는 의지가 커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정엄마'는 하루에도 열두 번 늘 걱정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엄마를 선보이며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따뜻한 작품. 4월 7일부터 시작돼 6월 19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