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스캔들에 휩싸였던 미성년자 모델 A씨(17)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 당했다.
1일 도쿄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지난 10월 31일자로 해지됐다. 사실상 해고당한 것. 소속사는 "양측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술자리를 가진 후 함께 호텔에 투숙해 지난 8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소속사 자니스는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해당 여성이 미성년자라고 인식하지 못했다. 여성이 나이를 속였다"고 해명했다. 이 시건으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A씨는 패션잡지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모델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