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야심차게 4개를 구입했으나 벌레 때문에 나한테 바로 쫓겨난 포인세티아. 저흰 집으로 못 들어 온다!"라고 글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해변이 보이는 럭셔리한 아파트 테라스에 놓인 포인세티아 화분 4개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홍콩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위치한 강수정의 초호화 아파트가 시선을 잡아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