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JTBC 새 금토극 '판타스틱'으로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박시연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드라마 촬영 중 그윽한 눈빛으로 상대 배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결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비주얼에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촬영 대기 중 포착된 사진에서는 입술을 뾰로통하게 내밀고 있는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까지 뽐냈다.
박시연은 '판타스틱'을 통해 본래 성격을 감추고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살아가는 정치 명문가 며느리지만 학창시절 절친 김현주(이소혜)와 재회하며 리얼 센 언니로 귀환하게 되는 인물 백설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박시연의 복귀작 '판타스틱'은 9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