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겨울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연아(26)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경기를 관람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김연아가 바흐 위원장과 함께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날 있었던 대회 개막식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5명과 함께 기수로 나섰다.
오는 22일까지 10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70개국 1100여명이 참가해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바이애슬론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국은 루지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참가 중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