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의 아슬아슬한 '썸타기'를 그린 대니얼 레드클리프 주연의 '왓 이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레드클리프 주연의 '왓 이프'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수백 번 다뤄진 '친구와 연인 사이'를 소재로 한 로맨틱코미디다.
시련의 상처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월레스(대니얼 레드클리프 분)는 어느 날 파티에서 샨트리(조 카잔)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이미 그녀에게는 5년이나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월레스는 친구로 지내자는 샨트리의 제안에 마음 아프지만 동의한다. 그러나 만나면 만날수록 공통점이 많은 월레스와 샨트리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썸'타는 남녀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낸 '왓이프'를 접한 네티즌들은 "'왓이프', 해리포터 배우가 주연이네" "'왓이프', 내용보니까 재미있을 듯" "'왓이프', 완전 설레는 이야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월레스와 샨트리의 사랑과 우정사아의 아슬아슬한 '썸'을 그린 영화 '왓이프'는 11월 13일 개봉예정.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