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프로골퍼 윤채영의 생애 첫 우승을 직접 축하해 화제다.
김연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윤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윤채영 프로님의 첫 우승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썼다. 윤채영은 2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데뷔 9년 만에 첫승을 거뒀다.
윤채영 역시 자신의 SNS에 김연아 글을 리트윗했다. 윤채영은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연아 선수가 축하해주니 더 힘이 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윤채영과 김연아는 모두 올댓스포츠 소속이다.
J스포츠팀
사진=윤채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