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결혼설에 이어 결별설에 휩싸이며 끝없는 관심의 중심에 섰다.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8일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은 빠른 속도로 온라인상에서 퍼졌다. 방송에서 두 사람의 어색한 리액션, 분위기가 서먹해졌다는 이유와 함께 결별설에 무게를 실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이들의 결별설에 대한 관심은 상당했다.
앞서 불과 두 달 전인 지난 10월 전현무와 한혜진을 둘러싼 결혼설이 불거졌다. 내년 4월 결혼을 위해 예식장을 찾아 예약했다는 것. 양측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달 만에 불거진 것은 결혼설이 아닌 결별설이었다. 양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 두 사람의 이별에 대한 직접적 언급이 없었고, 사생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 또 방송에서의 모습만으로 짐작해서 일일이 대응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전현무 한혜진 커플은 쉽지 않은 '공개연애의 무게감'을 보여주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