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와 확장팩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의 새로운 시즌인 '8시즌’이 21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8시즌에는 새로운 꾸미기 보상들이 제공되고, 시즌 여정 목표가 개편되었으며, 정벌 임무 로테이션이 적용됐다.
새로운 꾸미기 보상으로는 불타는 지옥을 주제로 한 초상화 장식, 형상 변화 세트와 더불어 ‘안다리엘의 날개’가 주어진다. 또 기존의 시즌과 동일하게 시즌 동안 1인 대균열 60단계 도달, 정벌 2개 완료 등과 같은 목표를 완료해 시즌 여정에서 정복자를 획득하면 하나의 보관함 탭이 추가됐다.
시즌의 주 요소인 정벌 임무가 변경됐다. 하드코어 모드에서의 도전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용맹함’을 그리고 저주받은 궤짝 이벤트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은 ‘해제’와 ‘오늘의 운세도 좋아’와 같은 임무에 도전할 수 있다.
또 플레이어들은 “내가 그 세트 힘들다고 그랬잖아’와 ‘세트의 제왕’에 도전해 다양한 직업용 세트 아이템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더 도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우주의 지배자’와 ‘세트의 지배자’에 도전하여 자신의 도전 정신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시즌 여정의 특정 장(2장, 3장, 4장)을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용 세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히드리그의 선물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서 히드리그의 선물로 제공되는 직업 세트 아이템은 야만용사-불멸왕의 부름, 성전사-빛의 구도자, 악마사냥꾼- 나탈랴의 복수, 수도사-울리아나의 전략, 부두술사-아르키르의 혼령 그리고 마법사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