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주말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JTBC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다음 tv팟 등에 22일 첫방송될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2002년 월드컵을 배경으로 윤소희(장국)·이원근(유준수)·류효영(주다해) 가족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러브라인을 그려나갈 윤소희와 이원근의 풋풋한 첫 만남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부산 소녀 윤소희가 12년 후 세련된 커리어 우면 이소연(장달래)으로 변신해 성인이 된 남궁민(유준수)과 공항에서 재회하는 마지막 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년을 기점으로 선보여지는 아역, 성인 배우들의 열연과 가족,청소년, 로맨스 등의 다채로운 주제는 전 연령층의 시청자들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고3 커플이었던 이원근(준수)과 윤소희(장국)가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가시꽃'을 연출한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들고 배우 남궁민·이소연·배종옥·박해미·천호진·윤소희·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맏이'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