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16년 전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나의 고1 때..17살 때 모습. 아빠가 사진을 간직. 신기하다 신기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다양한 의상 및 콘셉트를 소화하는 17세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왜 그대로예요", "진짜 예쁘다", "모태 미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로 8kg 감량에 성공, 리즈 시절 미모를 되찾아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