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인기 투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박보검이 팬덤의 활약으로 인기 투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지난 3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인기 투표를 시작했다. 영화,TV 부문 남녀 30명이 각각 후보로 올라있다.
영화 남자 부문의 각축전은 흥미롭다. 현재 1위와 3위는 각각 엑소의 도경수(디오)와 김준면(수호)이다. 두 사람은 엑소의 막강한 팬덤을 입증하듯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기록은 바로 박보검이다. 그는 도경수와 김준면 사이에서 누적 득표율 37.58%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엑소와 견주는 막강한 팬덤이 흥미롭다. 1위인 도경수와 약 8%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박보검이 어떤 결과를 쓸 지 기대를 모은다.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2일 부문별 후보자들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 해동안 영화와 TV에서 영향력을 끼친 후보들이 총집합했다.
시상식은 6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JTBC·JTBC2로 생방송되며 중국 아이치이서 동시 동영상 생중계한다. 스타센추리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