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는 5.750%(닐슨 코리아·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4.071%)와 TV조선 '뉴스특보'(3.134%)가 뒤를 이었지만 5%의 시청률을 넘은 프로그램이 '히든싱어3'뿐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3'에는 원조가수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출연해 모창 출연자들과 경쟁을 벌렸다. 시즌3에 출연한 가수 중 처음으로 중도 탈락해 눈길을 끌었고, 취업준비생인 김환희씨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