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씨스타 해체와 관련해 소유를 위로한다.
18일 방송될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3회에는 하니가 소유를 위해 준비한 나이트 파티가 펼쳐진다.
하니는 소유와의 나이트 파티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파티 룸을 꾸민다. 헬륨가스가 무서워 바람을 잘 넣지 못하고, 풍선들이 벽에 잘 붙지 않자 안절부절 허둥미를 뽐낸다.
소유는 파티룸에 어울리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풀 장착 후 설레는 마음으로 파티룸에 도착한다. 하니가 준비한 파티룸에 들어서자 "예쁘다"를 남발하며 기쁨을 표한다.
그런 가운데, 테이블에 놓인 거짓말 탐지기를 발견한 하니는 소유에게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파티룸에 들어서자 살짝 무서웠느냐"고 묻는다. 소유는 "전혀"라며 부정하지만 거짓말탐지기 반응이 '거짓'으로 나와 하니를 당황케 한다.
좀 더 편하게 놀기 위해 하니가 준비한 커플 파자마로 갈아입고 나온 두 사람 앞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손님의 정체를 확인한 소유는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하고, 하니는 흐뭇함을 드러낸다.
이날 두 사람은 VR 게임을 즐기고 네일아트를 하며 2017년을 회상한다. 소유는 씨스타 해제 뒷이야기를 얘기하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하니는 소유에게 "걸 그룹의 워너비 이별"이라며 소유를 위로한다.
리얼리티에 뷰티를 접목한 신개념 장르로 소유와 하니의 남다른 케미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소유X하니의 뷰티뷰' 3회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카카오TV 라이브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