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또 1위에 오를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 차트에서 네 번째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전 세계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7'은 집계 기간인 27일까지 미국에서만 30만 장의 앨범 단위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스'를 시작으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까지 발매한 모든 활동 음반을 빌보드200 1위에 올렸다. 이번 '7' 앨범이 1위에 오를 차트는 3월 1일 업데이트된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상품이나 티켓 번들 형태가 아닌 기존 표준 방식의 판매만으로도 강력한 인기를 끌고 있다. 4개의 각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