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는 4월 마지막주 컴백을 확정짓고, 4일 서울 모처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2014년 11월 데뷔해 '아츄''안녕''그대에게''캔디 젤리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올해는 정상급 걸그룹 도약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 러블리즈 특유의 밝고 청순한 매력이 듬뿍 담긴 곡이 나올 전망이다.
러블리즈의 최근 분위기도 좋다. 데뷔 1년 4개월만에 '광고의 꽃'이라 불리는 화장품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에는 SBS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발매 시기도 재미있다. 4월 마지막주엔 신인 걸그룹 라이벌 트와이스의 컴백도 예정됐다. 2015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두 팀간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활동을 쉬는 동안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하게 사랑받았다. 올해부터는 신인 티를 벗고 러블리즈의 매력을 또렷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