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숙소 방문 소름 끼칩니다. 당장 그만두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사생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멤버들 주의 끌어서 공개적으로 경고메시지 받으면 훈장이라도 단것마냥 성취감 느끼시는 건가요?'라고 했고 박경 역시 자신의 SNS에 '숙소는 어떻게 아는지 모르겠지만 2주전쯤 문에 낙서가 돼 있어서 놀랐는데 이젠 쉬고 있는데 계속 호출하거나 벨 누르고 도망가는 사람까지 생겼어요. 제발 부탁할게요'라고 남겼다.
사생들이 단순 스토킹을 넘어 숙소까지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멤버들이 불쾌감을 토로하며 사생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국내 아이돌의 사생 문제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JYJ·슈퍼주니어 심지어 배우 장근석까지 사생에게 시달리며 그 위험성과 잔인한 만행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뿌리 뽑히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