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뎁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앰버 허드(30)가 억만 장자 CEO 엘론 머스크와 스캔들에 휩싸였다.
US위클리는 최근 앰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함께 지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앰버가 꽤 늦은 시간 방에서 나왔고 2분 후 엘론 역시 방을 나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증언이 나왔다.
또 다른 매체 TMZ 역시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엘론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앰버는 지난 5월 조니 뎁과의 이혼 소송을 내며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앰버는 가정 폭력을 받아왔다고 주장했고 조니 뎁은 부정했다.
한편 앰버와 열애설이 난 기업인 엘론은 전기 자동차 전문 업체 테슬라 모터스와 로켓 우주선을 개발하는 스페이스X의 CEO이며, 자산 규모는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