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측은 강타가 오는 11월 3일 0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홈' 챕터 1(Home Chapter 1)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강타가 2008년 3월 발표한 이너터니-영원(Eternity-永遠)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음반으로, 강타의 자작곡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돼 있어 그의 짙은 음악적 감성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타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의 활동은 물론, 슈퍼주니어-M 조미 솔로 앨범 리윈드(Rewind),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프로듀싱을 통해 프로듀서로 발돋움해 왔다. 또 지난 6월부터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변신해 대중과의 소통에도 주력했다.
한편, 강타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을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4~6일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 12월 10~1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