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지난 1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은 초동기간(발매 일주일) 3만2271장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음반 '더 어웨이크닝'이 낸 초동 2만4,900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패러렐'로 역대 발매 음반 중 최고 기록을 쓴 여자친구는 '갓자친구' 타이틀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발매 당일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파워청순의 대표주자로 여름 3연속 컴백 흥행을 이끌며 팬들과 함께 성장했다. 대중성에 팬덤까지 놓치지 않고 올바른 성장을 입증했다.
여자친구의 신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 오르는 감성이 돋보인다. 8일 SBS MTV '더쇼'에서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