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이 10일 93만 127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37만 6417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인 5일 100만 돌파부터 매일 100만씩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속도로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검사외전'은 개봉 2주차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네이버, 다음,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까지 주요 예매사이트와 극장, 포털 사이트에서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황정민과 강동원의 첫 연기 호흡으로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