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극적 동점골' 첼시, 맨유와 1-1... 11G 연속 무패


선제골을 내준 첼시도 맨유의 골문을 호시탐탐 노렸다. 그러나 후반 23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발리 슈팅이 다비드 데헤아의 선방에 가로막히면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첼시는 이후로도 데헤아의 벽을 뚫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코스타의 발끝에서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주마의 부상으로 6분이라는 긴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보스윅 잭슨의 태클에도 불구하고 데헤아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낸 코스타가 맨유의 골문을 뚫고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극적인 동점골로 기세가 오른 첼시는 끈질기게 역전골을 노렸지만 데헤아의 선방에 막혀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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