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2.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1일 MBC FM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박명수는 '굿모닝 FM' DJ를 맡아 일일 교통 정보 리포터를 맡은 유재석과 연결해 전세와 관련한 돌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먹는 소리를 찾아서'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그는 우동, 칼국수, 라면, 냉면 등 4가지 면요리 먹방을 펼쳤고 이어 악동뮤지션의 '라면인건가'를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