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은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481만 7953명을 동원했다. 25일 기준 500만 돌파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7일 만에 300만,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곡성'은 개봉 14일 만에 500만 명을 넘으며 흥행 가속도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곡성'은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계춘할망'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개봉 신작들을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69회 칸 영화제 공식 프리미어 스크리닝 이후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찬사가 쏟아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치밀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출력과 예측불허의 전개, 곽도원부터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아역 배우 김환희까지 강렬한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