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태극전사, 이런 게 장점이다
▶박지성
칭찬을 받아도, 비난을 받아도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 한결같은 선수.
▶이영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 못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영리한 선수.
▶이동국
내가 마음속 깊이 부러워했던 유일한 선수. 차원이 다른 선수. 지금도 존경하는 선수.
▶차두리
너무도 밝은 선수. 그러나 알고 보면 굉장히 마음이 여린 친구.
▶김남일
내 마음속의 주장. 너무도 남자다운, 말 그대로 형님.
이해준 기자 hjlee72@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Who+ ①] 설기현 “늘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축구 했다”▶[Who+ ②] 설기현 “내가 경험했던 것,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 ▶[Who+ ③] 설기현이 본 태극전사들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