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최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의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사진 속 윤여정은 영광의 순간에 디올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핑크 드레스를 덧대어 디자인한 비대칭 블랙 드레스와 슬링 백 펌프스를 착용했다. 우아한 매력의 정수를 보여줬다.
윤여정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 속 외할머니 순자 역할로 아시아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 수상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포함해 '미나리'로 총 37개의 수상하며 제93회 아카데미 시싱삭에서의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