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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대통령 조지 클루니... 이 꿈은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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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대통령 조지 클루니... 이 꿈은 과연 어떨까

등록2014.09.17 09:20
할리우드 슈퍼스타 조지 클루니(53)가 내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15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상을 주최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 따르면 클루니는 2015년 1월11일 열리는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인 '세실 B.드밀상'을 받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세실 B. 드밀상'은 세계 연예계에 큰 영향을 준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테오 킴마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장은 클루니에 대해 "그는 영화배우로서나 인도주의적 활동가로서 큰 업적을 쌓았다"고 평했다.

조지 클루니는 수단 다르푸르 사태 같은 비인권적인 상황에 맞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되는 등 사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소셜테이너다.

미국 일부 매체는 클루니가 2018년 민주당 소속으로 주지사에 출마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클루니가 배우 출신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길을 가는 것 아니냐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클루니는 이번 달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국제법 및 인권 전문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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