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빠진 '사랑의 콜센타'에서 자막 실수가 포착됐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톱6와 여신6의 라이브 대결이 펼쳐졌다.
김호중이 이날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호중'이 등장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톱6에 맞서는 여신6로는 백지영, 린, 다비치 이해리, 벤, 솔지, 유성은이 등장했다.
MC 김성주는 유성은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유성은은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복면가왕' 48차 경연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유성은이 라이브 무대를 꾸밀 때, 상단 자막에 '솔지'라고 이름이 표시되어서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유성은 팬으로서 기분 나쁘다", "게스트 불러놓고 신경 좀 써주지...", "제작진이 솔지랑 유성은을 헷갈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