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한 매체는 민아가 손흥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심야에 길거리와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고, 이동은 손흥민의 차를 주로 이용했다. 연봉이 40억원 정도인 손흥민의 차는 이탈리아 A브랜드로 가격은 2억2000만원 대를 호가하는 스포츠카. 연비가 6.3km/ℓ에 불과하지만 제로백이 3.5초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속도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즐겨 탄다. 특히 영화 '아이언 맨'과 '트랜스포머2'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아직 뭐라고 규정짓기 힘든 사이다. 2주전에 처음 소개를 받아 팬대 팬의 마음으로 2번 정도 만났을 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