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8강 상대가 결정됐다. 바로 중동의 '신흥강호' 카타르다.
카타르는 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UAE 아시안컵 16강 이라크와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카타르는 후반 17분 알라위의 선제 결승골이 터졌다. 알라위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이라크 골망을 흔들었다.
카타르가 8강에 오르면서 한국과 4강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은 오는 25일 열린다.
두바이(UAE)=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