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과 남지현의 설렘 가득한 첫 키스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남지현(강서울)이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드라마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박형식은 평소와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남지현을 바라보고 있다. 그 동안 표현하지 못하고 참아왔던 진심이 남지현의 맑은 눈동자 앞에서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가까이에서 서로의 눈을 들여다 보는 두 사람. 박형식이 눈빛으로 "안 되니?"라고 물으면 남지현이 살며시 시선을 떨군다. 박형식의 손이 남지현의 얼굴을 감싸며 소중한 입맞춤이 이뤄진다.
드디어 첫 키스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청춘의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갈 연애가 로맨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달봉-서울의 설렘 가득한 첫키스에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달봉-서울, 둘이 너무 잘 어울려" "'가족끼리 왜 이래' 달봉-서울, 은호는 어떡해?" "'가족끼리 왜 이래' 달봉-서울, 이제 둘이 사귀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주에는 달봉-서울 커플의 첫 키스 외에도 순봉과 삼 남매에게 더욱 다채로운 사건들이 벌어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