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이원일 셰프가 '비디오스타'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오늘(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위大한! 특집 내가 제일 잘먹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 유투버 상해기, 수향, 푸메가 출연한다.
결혼을 약 한달 앞둔 이원일 셰프가 'PD계의 설현'이라 불리는 예비신부 김유진 PD와의 첫 만남을 공개한다. "앞에 여러 PD님들이 앉아 계시는데 그녀만 보였다"고 고백한다. 이어 예비신부를 향한 사랑스러운 영상편지를 보낸다.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도 이번 특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 MC 산다라박이 "체중 관리를 하고 있을까 조심스럽게 섭외 전화를 드렸다"고 하자, 이원일은 "붓기만 빼고 있다. 붓기 빠지면 소현 누나랑 비슷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주제에 걸맞게 이원일 셰프는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인다. 더불어 먹방에 대한 공신력 있는 과거 이력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연예계 먹방 황제 테이가 라면 업계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원래 한 묶음에 라면 다섯 개가 들어있었는데 네 개로 줄어들어 항상 두 묶음을 사야만 한다"고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