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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와의 결별설 부인 한예슬 "서로 대화 잘 통해, 좋은 관계 유지"

등록2014.11.26 10:30

배우 한예슬(33)이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6)와의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예슬과 테디의 불화설이 나돌자 한예슬 측 관계자는 26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한예슬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며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 또한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예슬은 자신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없음을 입증했다.

한편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고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YG소속사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고 있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이다.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테디, 근거 없는 소문 진원지 어디냐" "한예슬-테디, 잘 지내길" "한예슬-테디, 결별하고 또 도망가는 건 아니겠지" "한예슬-테디, 좋은 관계라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