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신제한'이 오늘(23일) 개봉한다. 올 여름을 여는 영화 '발신제한'의 입소문 3대 포인트는 도심추격 카체이싱과 배우 연기, 올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린다는 것.
첫 번째 입소문 포인트는 바로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도심추격 카체이싱이다. 제작진은 구남로, 장산역, 해운대 광장 등 실제 부산 도심을 꿰뚫으며 촬영해 더욱 생생하고 아슬아슬한 카체이싱 액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드론, 러시안 암 등을 활용해 카체이싱의 스피드를 강화하고,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연출과 편집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두 번째 입소문 포인트는 압도적 몰입감을 자랑하는 조우진의 연기다. 언론시사 직후 극찬을 받은 조우진의 연기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열렬한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입소문 포인트는 시원한 부산으로 배경으로 하는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 머뭇거리지 않는 빠른 속도감의 전개 등이 올여름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타파한다는 점이다. 탁 트인 부산 바다와 드론 카메라로 광활하게 담은 도심의 전경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뚫어준다. 또한 레이싱 경기를 하는 듯한 압도적 스피드의 카체이싱 액션은 짜릿함을 선사해 스트레스까지 폭발시킨다. 이 모든 스릴이 빠른 호흡으로 편집돼 단 94분만에 펼쳐진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