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N"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집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아한 패션을 하고는 거울 셀카를 찍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이날은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라 고소영은 이 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하늘하늘한 베이지 의상에 하이힐을 신어 극세사 각선미를 자랑한 고소영의 패션 센스에 네티즌들은 "20대인 줄 알겠다", "이 정도면 민폐하객인데요", "부티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