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닝 테이텀(38)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상대는 팝스타 제시 제이(30).
10일(현지시간) US위클리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채닝 테이텀과 제시 제이의 데이트가 수 차례 목격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일 시애틀 지역 골프장에서 함께 운동을 했고, 8일엔 채닝 테이텀이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제시 제이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US위클리는 또 다른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캐주얼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채닝 테이텀과 제시 제이의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은 2015년 4월 LA에서 열린 MTV 시상식이었다.
한편 채닝 테이텀은 영화 '스텝업' 공식 커플이었던 제나 드완과 4년 열애 끝에 2013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5월 별거를 공식 발표하고 "우리는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아이를 위한 헌신적인 부모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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